스포츠조선

강원FC, 2020시즌 애플라인드 유니폼 착용 파트너십 체결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9-12-10 11:54



[스포츠조선 이원만]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상위 스플릿 진입 성과를 거둔 강원FC가 2020시즌에 애플라인드 유니폼을 착용한다.

강원FC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라인드와 2020시즌 공식 용품 후원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애플라인드 기능성 의류는 100% 국내 순수 기술력으로 만든 토종 스포츠 브랜드로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수여식에서 국제빙상연맹(ISU) 위원들의 방한 점퍼와 헝가리 국가대표 쇼트트랙팀의 금메달 획득 시 착용한 스케이팅 경기복을 제작 납품하여 널리 세계에 알려진 제품이기도 하다.

강원FC 프로팀과 유소년팀은 다음 시즌 애플라인드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과 훈련 용품을 착용할 예정이다. 애플라인드는 이름 그대로 사과 껍질처럼 외부 환경으로부터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강원FC는 내년 더욱 높은 곳으로 도약하려는 강원FC와 애플라인드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

애플라인드 김윤수 대표이사는 "정상급 선수들이 모여있는 강원FC와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스포츠 의류로 강원FC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강원FC는 용품 계약 기념으로 10일 오후 6시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선수 지급용 의류 프리오더(선주문 판매) 및 한정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13일 강원FC 공식 SNS 등을 통해 유니폼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