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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그.아.호. 그래도 아직은 호아킨(38·레알 베티스)이라는 뜻으로, 노장이 되어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호아킨에게 국내 축구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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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은 "해트트릭이 꿈인지 생시인지 확인하기 위해 내 볼을 꼬집어봤다"며 "나는 많은 나이에도 나 자신을 중요한 선수로 보고,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로 큰 울림을 줬다. 훗날 베티스 회장을 꿈꾸는 이 윙어는 이미 베티스의 지분 2%를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이날 3골을 허용한 빌바오 골키퍼 우나이 시몬은 호아킨이 라리가에 데뷔할 당시, 네 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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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호아킨=38년140일
독일=클라우디오 피사로=37년151일
잉글랜드=테디 셰링엄=37년146일
이탈리아=실비오 피올라=37년51일
프랑스=토니 카스카리노=37년31일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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