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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어차피 결승전은 일본'.
두 번째로 주전급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한 것도 소득이다. 중국전에 선발출전한 선수 중 장슬기 이영주 손화연만이 후반 15분 이후 교체 투입되고 나머지 8명은 풀타임 쉬었다.
세 번째 소득은 2진 성격이 강한 선발 출전자들이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는 점이다. 올해 A대표팀에 데뷔한 강채림은 집중력 높은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8경기 만에 데뷔골을 낚았다. 유일한 대학생 추효주와 골키퍼 전하늘은 이 경기를 통해 데뷔의 꿈을 이뤘다. 강채림 등 이날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은 한일전에서 기대 이상의 출전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부산=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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