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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FIFA랭킹 41위)가 동아시안컵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우승 확정 직후 이어진 시상식 역시 대회 3연패로 아시아 최강의 면모를 재확인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안방 잔치였다. 한일전 결승골의 주인공, 갖은 마음고생을 이겨내고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미드필더 황인범에게 MVP의 영예가 주어졌다. 베스트 수비수는 일견 당연했다. 괴물 수비수,통곡의 벽 김민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골키퍼상은 대한민국 1번 김승규에게 돌아갔다.
한편 브레이브 어워드는 팬투표에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일본 스즈키 무사시에게 돌아갔다. 득점왕은 중국전에서 3골을 넣은 일본의 오가와 코키가 수상했다.
부산=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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