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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분명히 레드카드가 아니었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내가 봤을 때 레드카드가 아니었다"면서 확실히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는 레드카드라고 하고 어떤 이는 아니라고 할 것이다. 내게는 주심의 명백한 실수"라고 했다. 이어 "뤼디거는 이 경기가 끝나고 병원가서 스캔해야 한다. 넘어지는 것을 봤을 때는 갈비뼈가 부러졌을 것"이라고 했다. 손흥민과 넘어진 다음 뤼디거의 과한 리액션을 비아냔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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