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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신태용 전 한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이 현장 사령탑으로 복귀한다. 고민 끝에 인도네시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로 했다. 그는 중국 프로팀 선전의 제안을 받고 구단 고위층을 만나기도 했다.
이로써 신 감독은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서 격돌하게 됐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서 같은 G조에 속해 있다. 인도네시아는 조별리그 5전 5패로 최하위(5위)이고, 베트남은 승점 11점으로 조 선두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맞대결은 내년 6월 4일 베트남에서 열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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