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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리 캐터몰(31·VVV-펜로)을 '소환'할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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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본머스전 퇴장으로 3경기 출전정지를 당해 2018~2019시즌 최종전과 올시즌 초반 2경기에 뛰지 못했다. 이번에도 보복성 가격으로 인정돼 본머스전과 같이 3경기 징계가 내려지면 2019년 일정을 조기에 마무리하게 된다.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 0대2로 패한 토트넘의 조제 무리뉴 감독이 빡빡한 연말 일정을 주전 윙어 없이 보내야 할 수 있단 뜻이다. 토트넘은 브라이턴(26일) 노리치(29일) 사우샘프턴(1월2일)전을 앞뒀다. 한편, 손흥민은 인터뷰 없이 "죄송하다"는 말만 남기고 경기장을 떠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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