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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나의 훈련 및 코칭 방법을 다시 고민할 좋은 시간이었다."
그는 "이번 지도자 해외 연수는 개인적으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스포르팅의 철학 중 하나인 '영리한 선수' 발굴이었다. 스포르팅에선 그라운드 안에서 '완벽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10명은 스포르팅 클럽의 U-14 경기를 지켜봤고, 클럽의 스포츠 심리학 교육 과정 등 어린 선수들의 발굴과 육성 시스템 전반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이번 참가자들은 발표를 통해 현황을 공유하도록 했다. 또 참가자 의견을 수렴해 개선점도 찾았다.
K리그는 2013년부터 매해 연말에 해외 선진리그 유스 시스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7년 동안 이 프로그램 수혜자는 총 159명이며, 매년 참가자가 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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