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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뛰어난 선수가 반드시 뛰어난 지도자가 되는 건 아니다. 변변찮던 선수가 명장이 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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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이탈리아 명문에서 활약한 카를로 안첼로티 에버턴 감독, 5위는 맨유 센터백 출신 스티브 브루스 뉴캐슬 감독, 6위는 테크니션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다. 마누엘 펠레그리니 웨스트햄 감독, 랄프 하센휘틀 사우샘프턴 감독,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션 디쉬 번리 감독이 상위 10명에 속했다. 유럽 챔피언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마인츠에서 꽤 수준 높은 득점 감각을 선보였다. 반대로 올시즌 레스터 시티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무리뉴 감독보다 한 계단 높은 19위에 머물렀다. 무릎 부상으로 일찌감치 선수 경력을 마감했다. 클롭 감독의 절친 다니엘 파크 노리치 시티 감독(18위)은 독일 하부리그 출신으로 프리미어리그를 누비고 있다. 로이 호지슨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16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울버햄턴 감독(15위), 에디 하우 본머스 감독(13위)도 선수 때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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