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영국 라디오 '토크스포트'가 자체선정한 2010년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자유계약(Free transfer) 선수 4위로 뽑혔다.
|
1위는 많은 독자들이 예상했겠지만, 제임스 밀너(리버풀)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시티 등을 거쳐 2015년 자유계약으로 리버풀에 입단했다.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을 함께한 맨시티에서 출전기회가 줄어들어 팀을 옮긴 것이었지만, 결과론적으로 선수와 팀에 최고의 선택이었다. 측면 수비수, 중앙 미드필더를 오가며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2002년부터 프로 생활을 시작해 백전노장 같지만 여전히 팔팔한(?) 33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