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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지난 7월 전처와 이혼한 브라질 축구 스타 헐크(상하이 상강)가 전처의 조카와 만남을 시작했다.
헐크는 전처 이란과 12년 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 둘 사이에는 이안 티아고 두 아들과 딸 앨리스가 있다.
헐크는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의 핵심 공격수이다. 오스카, 아르나우토비치 등과 함께 뛰고 있다. 2016년 상하이 상강에 합류했고, 이후 전북 현대, FC서울 등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통해 맞대결해 우리나라 축구팬들에게 잘 알려진 브라질 공격수다. 우람한 상체 근육이 인상적이다. 그는 상하이 상강 이적 전 제니트, 포르투 등에서 명성을 날렸다. 브라질 국가대표로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했었다.
헐크와 카밀라는 이번 크리스마스 휴가를 브라질 캄피나 그란데에서 함께 보냈다고 한다. 헐크는 최근 스페인 라리가 에스파뇰 임대설이 나오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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