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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가 2020시즌을 앞두고 새 사령탑에 김길식 감독을 선임했다.<스포츠조선 30일 단독보도>
김 감독은 현역 은퇴 후 2012년 전남 드래곤즈 스카우터 겸 코치로 프로팀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3년 광주FC 코치로 활약하다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부임해 U-16, U-17 수석코치를 거쳤다 2018년엔 U-15 대표팀 감독직을 맡으며 축구 꿈나무 육성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감독은 "2020시즌을 안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팀을 젊고 밝은 분위기로 만들고, 경기장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는 모습으로 팬분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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