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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들 아빠 된 루니X치명적 공격수 된 쏜..축구스타 '데케이드 챌린지' 동참

윤진만 기자

기사입력 2020-01-01 16:22


◇웨인 루니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10년대를 마무리하며 수많은 축구스타들이 '데케이드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데케이드 챌린지'란 10년(Decade) 전 사진과 최근 사진을 나란히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리는 일종의 SNS 놀이다. 이를 통해 선수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변화, 커리어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2010년 앳된 리버풀 유스였던 리버풀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떠올랐다. 2010년 아마추어 리그에서 활약하던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는 10년 사이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보유하고 월드컵과 유럽선수권대회를 누빈 스타로 성장했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델레 알리. 사진=델레 알리 트위터

◇무사 시소코. 사진=토트넘 트위터

◇해리 케인. 사진=해리 케인 트위터
웨인 루니(더비 카운티)는 가족 구성원이 정확히 두 배 늘었다. 10년 사이에 아들을 세 명 더 낳아 네 아들을 둔 아빠가 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의 비교 사진도 올렸다. 2009년 함부르크 B팀 소속이던 손흥민과 프리미어리그의 "치명적인 공격수" 손흥민이다. 이 매체는 십 대 시절 생강색 곱슬머리를 한 손흥민이 북런던 이발사들의 기적적인 커팅을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변했다고 적었다.


◇손흥민.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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