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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적'의 '적'은 때에 따라서는 든든한 '아군'이 될 수도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사실상 퇴출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제시 린가드는 이 원칙을 따른 듯 하다. 맨유에서 떠나 새 팀에서 자리를 잡기 위한 일환으로 유럽 축구의 슈퍼 에이전트이자 맨유와 적대적 관계를 형성했던 미노 라이올리와 손을 잡았기 때문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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