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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새해 새 사무국장에 소대현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선임했다
입사 20년째인 올해, 사무국 중책을 짊어지게 된 소 신임 사무국장은 "축구에 첫발을 들여 놓은 곳이 울산 현대축구단이다. 이곳에서 사무국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2005년 우승부터 지난해 준우승까지 선수단과 희로애락을 같이 했다. 뼈아픈 기억이지만, 지난해 아쉬움을 잊지 않고 올해는 선수단과 사무국 그리고 울산팬들 모두 웃을 수 있는 한해를 만들도록 소통하며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울산 현대 구단은 "2020시즌 '실무형' 소 신임 사무국장 체제로 사무국을 꾸리면서 홍보-마케팅과 전력 강화에 한층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를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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