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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국이 올림픽 연속 출전 세계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웃나라 일본은 한국의 선전이 부럽기만 하다. 일본은 올림픽 주최국 자격으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고개를 숙였다.
일본 축구 전문 풋볼채널은 한국의 결승 진출이 확정된 직후 '한국 U-23 대표팀이 올림픽 연속 출전 세계 신기록을 다시 썼다. 서울에서 도쿄까지 9개 대회 연속 출전한다. 그 뒤는 이탈리아와 일본이 각각 7회 연속 출전으로 잇는다. 올림픽은 월드컵과 비교하면 출전 팀 수가 적다. 축구 강국에서도 올림픽 연속 출전은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가장 안정적으로 예선을 돌파하고 있는 셈'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한국은 26일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AFC U-23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준우승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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