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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미나미노 타쿠미에게는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리버풀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코너킥을 조던 헨더슨이 헤딩슛으로 마무리했다.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2분 사디오 마네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것. 클롭 감독은 미나미노를 투입해 경기를 치렀다. 미나미노는 이날 경기로 EPL에 데뷔했다.
클롭 감독의 평가는 어떨까. 영국 언론 미러는 경기 뒤 '클롭 감독이 미나미노의 리그 데뷔전을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부상으로 이탈한 마네에 대해서는 "큰 부상은 아니기를 바란다. 근육이 뒤틀린 것 뿐이지만 일단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27일 슈루즈버리 타운와 잉글랜드 FA컵 32강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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