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다른 누구보다 특별하게 스티븐 베르바인(23)의 토트넘 데뷔골을 촉하해줬다.
|
손흥민은 경기를 마친 뒤에는 맨시티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와 담소를 나누고 포옹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했다. 각각 분데스리가 클럽 바이엘 레버쿠젠과 볼프스부르크에서 뛰던 손흥민과 더 브라위너는 2015년 8월 나란히 토트넘과 맨시티에 입단해 5시즌째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엔 손흥민이 조금 더 많이 웃었다.
|
|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