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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바르셀로나 기술이사 에릭 아비달이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긴급 미팅을 가졌고, 아비달에게 계속 기술이사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FC바르셀로나 구단은 구단 내부의 충돌을 조기에 마무리하며 확전을 경계했다. 하지만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아스는 이번 일로 아비달 기술이사의 역할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6일 긴급 미팅을 2시간여 가진 후 아비달 기술이사를 그대로 일하도록 결정했다.
메시와 아비달은 바르셀로나에서 선수로 함께 뛰었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함께 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아비달은 은퇴 이후 2018년 6월부터 기술이사로 바르셀로나로 돌아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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