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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호날두는 우리에게 너무 늙었다."
이번 시즌 유벤투스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호날두는 최근 35세 생일을 맞았다. 그는 이번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9골로 라치오 임모빌레(25골)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뮌헨 구단은 호날두 영입에 대해 관심이 없다.
호날두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건강한 신체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시장가치는 계속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호날두의 최고 시장가치는 2014년 10월로 1억2000만유로였다. 현재(2019년 12월)는 7500만유로까지 내려왔다.
뮌헨 구단 등 빅클럽들은 이미 오는 여름 선수 이적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뮌헨은 윙어 르로이 사네(맨시티) 영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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