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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던 첼시가 수일 내로 새로운 얼굴의 합류를 알리는 '오피셜'을 띄울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의 리야드 마레즈와 스타일이 비슷한 지예흐는 지난해 11월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맞대결에서 첼시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4대4 무승부로 끝난 이날 경기에서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첼시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지난시즌에는 아약스의 깜짝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이끌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컵대회 포함 49경기에 출전 21골 24도움을 만들었다.(올시즌 현재 8골 21도움) 헤렌벤 유스 출신으로 트벤테를 거쳐 2016년부터 아약스에서 활약했다. 모로코 대표로는 2015년 데뷔해 32경기 출전 14골을 작성 중.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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