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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대표팀이 중국과 최종 플레이오프 1차전을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치른다.
축구협회는 한국과 중국의 1차전 홈 경기를 3월 9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 2차전 원정 경기는 중국에서 치러야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국에서 열릴 수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중국축구협회와 협의해 PO 2차전 경기 장소를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중국 여자 대표팀은 최종예선 B조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호주에 머물면서 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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