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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비보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오른팔 골절상으로 올 시즌 잔여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트넘은 앞서 주포 해리 케인이 사실상 시즌아웃에 준하는 장기부상을 당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케인과 함께 팀 득점을 책임지는 손흥민마저 쓰러졌다. 손흥민이 최근 컵대회 포함 5경기 연속골을 넣는 등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왔기에 공백은 더욱 크게 느껴질 것이다. 빌라전에선 에즈리 콘사와의 충돌로 팔을 크게 상태로 멀티골을 넣으며 3대2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다. 주요 목표 중 하나인 프리미어리그 빅4 싸움이 더욱 힘겨워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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