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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입성을 앞둔 기성용(31)의 새로운 둥지가 RCD 마요르카로 결정됐다는 스페인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이어 "기성용은 뉴캐슬과 계약이 1월에 끝나면서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려면 몇 주 정도 체력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매체인 아스(AS)도 "마요르카가 뉴캐슬과 결별하면서 자유계약 신분이 된 기성용에 관심을 두고 있다"라며 "기성용이 마요르카와 협의를 위해 마요르카의 팔마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2부의 SD 우에스카,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베티스 등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현지 언론 등을 통해 마요르카가 영입전에서 앞서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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