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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6일 산 파올로에선 현장에 있지도 않은 디에고 마라도나(59) 힘나시아 감독과 FC바르셀로나 에이스 리오넬 메시(32) 응원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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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바람(?)대로 메시는 침묵했다. 드리스 메르텐스에 선제골을 허용한 바르셀로나는 앙투안 그리즈만의 동점골에 힘입어 간신히 비겼다. 최근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에서 대역전패를 경험한 메시는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6경기에 출전해 2골에 그쳤다.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빅이어를 들기 위해선 3월 19일 캄프누에서 열릴 16강 2차전에서 반드시 마라도나의 영혼이 깃든 팀을 넘어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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