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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패배를 통해서 많이 배웠을 것이다."
발락은 "첼시 선수들이 1차전에서의 실수를 받아들이고 원정으로 열리는 2차전에서는 좀 더 공격적으로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역시절 발락은 공교롭게도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모두 커리어를 쌓았다. 뮌헨에서는 2002~2006, 첼시에서는 2006~2010년까지 활약했다.
이어 발락은 전술적으로 뮌헨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막기위해서는 오히려 더욱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발락은 "뮌헨 선수들이 날뛰게 한다면 더 이상 앞으로 나가거나 압박할 수 없다. 첼시 선수들이 토트넘전때와 비슷한 경기를 기대했겠지만, 토트넘과 뮌헨은 비교할 수 없는 팀이다. 토트넘은 뮌헨에 7골이나 내준 채 패했다"며 첼시가 2차전에서 수세가 아닌 공세를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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