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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번 프로젝트는 허영심이 아니다."
베컴 구단주의 목표는 명확하다. 메시, 호날두 등 '스타'를 영입해 팀 스쿼드를 강화하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과연 메시와 호날두가 이제 막 창단한 팀에 합류하겠는가' 물음표를 던진다. 인터 마이애미는 올 시즌 미국 MLS(메이저 리그 사커)에 첫 발을 내딛는다.
구단주로 변신한 베컴은 진지했다. 베컴은 "메시와 호날두 등 유럽 빅 리그에서 뛰는 유명 선수를 우리팀으로 데려올 기회가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세계 모든 팀은 메시와 호날두를 원한다. 다른 팀과 얘기를 나눴는데, 타팀 구단주들도 똑같은 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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