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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내가 한 일을 그는 할 수 없을 것이다."
FC바르셀로나는 26일 이탈리아 나폴리의 산 파올리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승패를 떠나 대결 전부터 논쟁이 붙은 사안이 있다. '아르헨티나의 레전드' 마라도나와 메시, 둘 중 누가 더 대단한지에 대한 논쟁이었다.
대결의 당사자가 입을 뗐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스페인 언론 AS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내가 살아온 삶을 살아오지 못했다. 그는 내가 한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점은 분명히 하자"고 말했다. 마라도나는 1986년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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