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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최악의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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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키프'의 제목대로 위기의 상황이 지속되면서 음바페가 이른 시일내에 파리를 떠날 거란 전망이 나온다. 2년 반 전 입단할 뻔했던 레알 마드리드 유력 행선지로 거론된다. 레알이 음바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PSG를 넘어 프랑스 국가대표 최고의 선수를 쉽게 떠나보내선 안된다고 주장한다. 음바페는 2017년 PSG 입단 이후 118경기에 출전해 136골(87골 49도움)에 관여했다. 세계적으로 더 유명한 스타는 네이마르이지만, 지난 3년간 트러블 한 번 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친 실질적 에이스는 음바페다. 파리 출신이기도 한 음바페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우승을 이끈 뒤 파리의 영우, 나아가 프랑스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일단, PSG가 연장계약을 추진 중이란 보도가 나왔다. 음바페를 향한 수뇌부의 신뢰가 여전하다는 의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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