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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4·잘츠부르크)가 햄스트링을 다쳐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허벅지 뒷근육 파열로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최소 3~4경기 정도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29경기에 출전, 총 29골을 넣고 있다. 홀란드(도르트문트)와 미나미노(리버풀)가 잘츠부르크를 떠난 상황에서 황희찬의 비중이 매우 크다. 따라서 황희찬의 부상 결장은 잘츠부르크에 치명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행인 건 코로나19로 3월 A매치가 전부 취소 연기되면서 벤투호에는 황희찬 부상이 영향을 주지 않게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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