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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각에서 '베이비 무리뉴' 불리는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32)이 '원조'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57)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아직 자신이 무리뉴 감독에게 비빌 정도의 레벨이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호펜하임을 성공적으로 이끈 뒤 라이프치히 감독직을 맡은 나겔스만은 지난달 2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무리뉴 감독과의 첫 지략대결에서 승리했다. 후반 13분 티모 베르너의 페널티 결승골에 힘입어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고 돌아왔다. 2차전에서 비겨도 8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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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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