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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심판이 그걸 본 것인지, 느낌만 든 것인지…."
영국 언론 메트로는 10일 '권도안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부정 행위를 했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두 팀의 대결은 '맨체스터 더비'로 관심을 모았다. 지역 라이벌답게 두 팀은 치열하게 격돌했다. 상대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팽팽하던 '0'의 균형이 깨진 것은 전반 29분이었다. 맨유는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앤서니 마샬이 선제골로 연결했다.
이어 "우리는 첫 골을 내준 뒤 노력했지만, 충분하지 않았다. 화가 나고 실망하고 좌절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시티는 12일 홈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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