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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악동' 엠마뉴엘 아데바요르(올림피아)가 또 한 번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새 도전에 나선 아데바요르는 데펜사 이 후스티시아와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그는 경기 중 엔조 코아치의 머리를 향해 발차기를 날리며 위험한 순간을 만들었다. 다행히도 코아치가 얼굴을 피해 큰 부상은 피했다. 그러나 누가 봐도 위험한 상황. 주심은 곧장 레드카드를 꺼내보였다. 데일리스타는 '가라테 킥 아데바요르가 미친 순간'이라고 표현했다.
경기 뒤 아데바요르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힘든 경기였다. 누군가를 다치게 할 의도는 아니었다. 상대 선수가 괜찮아서 다행이다'고 작성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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