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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이 에버턴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이강인의 동료를 데려올 수 있을까.
26세인 콘도그비아는 기술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능력이 있고, 힘을 바탕으로 한 태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미국 무대로 떠난 빅토르 완야마의 대체자일 수 있지만, 강한 왼발을 갖고 있어 지난해까지 토트넘에서 뛴 뎀베레와 직접 비교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영입까지 쉽지 않을 전망. 에버튼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콘도그비아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 역시 콘도그비아가 에버튼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선수라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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