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친구와 공원에서 축구를 한 EPL 첼시 영스타 메이슨 마운트(21)에게 구단이 무거운 벌금 징계를 내릴 수 있게 됐다고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가 16일 보도했다.
둘이 자가 격리 원칙을 어깨고 축구를 즐긴 사실은 당시 14세 아들과 공원에 온 한 아버지에게 목격됐다. 제보에 따르면 마운트와 라이스는 자신의 차 벤틀리와 벤츠로 이동했고, 그들을 알아본 사람들 앞에서 축구를 했다.
첼시 구단은 이 일 이후 마운트에게 선수로서의 책임감을 주지시켰다고 한다. 또 구단 자체적으로 벌금 징계가 가능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4월 3일까지 잠정 중단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