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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1군 훈련 정지를 결정한 가운데 재활중인 손흥민 등 부상선수 일부만 훈련장 출입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4월30일까지 중단된다는 결정을 발표한 후 무리뉴 감독과 구단은 훈련계획을 조정했다. 사실상 40일 이상이 남은 상황에서 토트넘만의 단독훈련을 고집하지 않기로 했다.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도 1군 훈련 중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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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에 따르면 손흥민, 해리 케인, 스티븐 베르바인 등 부상 재활중인 3명의 공격수들만이 훈련장 출입 허가를 받았다. 재활에 필요한 구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필드 훈련이 가능한 훈련장에서의 훈련세션은 진행되지 않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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