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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이탈리아 전설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이 유벤투스 유니폼을 더 입는다.
부폰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골키퍼다. 1994년 프로에 데뷔해 유벤투스와 이탈리아를 대표해 오랜시간 활약해왔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부터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5번의 월드컵에 출전했다.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유벤투스에서 뛴 원클럽맨은 2018~2019 시즌 1년 동안 파리 생제르맹 외도를 잠시 했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시 친정 유벤투스로 돌아왔다. 주전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11경기에 출전했다.
부폰 뿐 아니라 수비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블라이즈 마튀디도 연장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두 사람 역시 여름 계약이 종료된다. 베테랑 수비수 키엘리니는 2005년부터 유벤투스에서 뛰어왔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3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최근 복귀에 성공했다.
마투이디는 이번 시즌 31경기에 출전하며 팀에 공헌하고 있었는데,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의도치 않게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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