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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터키 축구 영웅 파티흐 테림(67)도 코로나19를 피하지 못했다.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 사령탑 테림 감독은 24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테림 감독은 터키를 대표하는 축구 사령탑이다. 그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터키 뿐 아니라 유럽 축구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터키 국가대표팀 감독을 수 차례 역임했다. 2000년에는 갈라타사라이에 유럽축구연맹컵 우승을 안겼다. 터키 사령탑으로 처음이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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