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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우루과이 출신 베테랑 센터백 디에고 고딘(34)이 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의 영입 점검 대상에 올랐다고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가 27일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수비라인이 불안하다. 얀 베르통언의 경기력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고딘은 2019년 여름, 맨유가 아닌 콩테 감독의 인터밀란을 선택했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맨유를 떠난 후 야인 시절이었다.
토트넘에 앞서 솔샤르 감독의 맨유가 고딘을 계속 예의주시했다고 한다. 또 스페인 발렌시아도 고딘에 관심을 오랫동안 보여왔다. 고딘도 스페인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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