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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선수들의 임금 삭감이 유럽 축구계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반면 잉글랜드는 갑론을박 중이다. 영국 언론들은 연일 스타 선수들이 슈퍼카를 타고 있는 사진을 내걸면서 연봉 삭감을 압박하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고액을 받는 선수들이 솔선수범해 연봉 삭감에 동의해야 한다는 것.
그러자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반발했다. 고든 테일러 PFA 회장은 '임금 삭감은 현실적이고 의미가 있어야 한다. 철저한 점검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에게 무조건적인 임금 삭감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면서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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