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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벤투스가 마우로 이카르디 영입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일단 이카르디는 인터밀란에 자리가 없다. 안토니오 콩테 인터밀란 감독은 이카르디와 함께 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런 상황에서 유벤투스가 뛰어들었다. 유벤투스는 선수 트레이드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생각이다. 5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곤살로 이과인+더글라스 코스타+메리흐 데미랄을 제시해 인터밀란의 마음을 흔들 계획이다. 이과인의 나이가 많기는 하지만 검증됐다는 점, 그리고 다른 선수들이 스쿼드의 깊이를 더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인터밀란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카드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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