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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미국 CNN까지 아시아 축구 스타 손흥민(28·토트넘)의 군입소 소식을 전했다. CNN은 6일 '손흥민이 군사훈련을 받기로 결정한 걸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영국 런던에서 귀국했다. 최근 EPL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중단됐다. 그는 지금 시점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기로 한 것이다.
CNN과 인터뷰한 손흥민 측 에이전트는 "손흥민이 20일 제주도 해병 9여단 훈련소에 입소해 3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2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나면 제주도로 이동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초 군사훈련이 육군의 경우 4주, 해군(해병대 포함)은 2019년부터 3주다.
손흥민은 지난 2월 오른팔 골절로 수술을 받고 긴 재활을 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9골-7도움을 기록 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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