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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이적 계획이 꼬였다. 새 타깃으로 프랑스 리그1에서 뛰는 '2002년 신성'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렌)를 눈 여겨 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차선책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익스프레스는 '포그바가 맨유 잔류 의사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 플랜B로 카마빙가를 고려하고 있다. 카마빙가는 캉테와 포그바 수준의 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렌 소속으로 올 시즌 벌써 25경기를 치렀다. 맨유 역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줄리앙 스테판 렌 감독은 카마빙가 이적에 부정적 입장이다. 스테판 감독은 "카마빙가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다. 하지만 아직 제 능력을 확인해야 하는 시기다. 물론 시장의 현실은 다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카마빙가가 렌에 남아 자신의 능력을 확인한 뒤 떠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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