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직 프리미어리거 대니 머피(43)가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26)을 반드시 영입해야 하는 맨유의 '마지막 퍼즐'이라고 표현했다.
현역시절 풀럼, 토트넘, 리버풀 등에서 활약한 머피는 "맨유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부유한 클럽이다. 재력을 발휘할 때가 온다면, 그 돈을 이 나라 최고의 공격수의 영입에 써야 한다. 케인은 우승 잠재력을 가진 팀을 진정한 우승 대권후보로 바꿔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케인은 2014년부터 1군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36골을 넣으며 통산 득점순위 13위에 올라있다. 올초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컵포함 17골을 몰아쳤다. 레알 마드리드도 케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