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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임대생 스타' 이갈로(맨유)가 폴 포그바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결합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그는 두 미드필더가 함께 뛸 경우 멋진 조화와 그로인해 놀라운 경기력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겨울 이적 시장 때 임대로 상하이 선화에서 맨유로 온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 이갈로 역시 페르난데스와 함께 맨유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그는 최근 아프리카 가나 유명 언론인 줄리엣 바우아와의 트위터 인터뷰에서 "포그바는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포그바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함께 뛰는 모습을 상상해봐라. 우리는 완전히 다른 팀이 돼 있을 것이다. 또 공격수 래시포드도 돌아온다"면서 "맨유는 다시 위대해질 것이다. 매주 우리는 이길 것이다. 포그바는 위대한 선수이며 그와 함께 뛰는 건 특권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맨유는 포그바를 팔 생각이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또 포그바도 최근 맨유의 경기력이 좋아지면서 잔류 쪽으로 마음을 돌렸다는 보도도 있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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