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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더 늦은 것보다 낫다.'
사연은 이렇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코로나19 앞에 중단을 선언했다. 당초 4월 초 재개 예정이었으나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 EPL 구단들은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 일부 구단은 인건비 감축을 결정했다. 토트넘도 직원 500여명의 임금 20% 삭감하기로 했다. 또한, 이 가운데 40%는 임시 해고를 하기로 결정했다.
비난이 빗발쳤다. 팬들은 레비 회장을 향해 '옳은 결정을 해야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토트넘은 결정을 번복하고 임금 삭감을 없던 일로 하기로 했다.
팬들은 토트넘의 결정에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의 팬들은 구단의 올바른 결정에 안도했다. 팬들은 목소리는 여전히 힘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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