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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의 번리전 솔로골이 스포츠 매체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골 후보에 당당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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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번리전을 마치고 EPL 12월의 골로 뽑힌 손흥민의 골에 대해 "호나우두의 골을 보는 것 같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디에고 마라도나가 떠오른다, 올해 푸스카스상 후보감이라는 찬사가 잇따랐다. 손흥민은 한 달여가 지난 1월 중순 EPL 스폰서 '버드와이저'와의 인터뷰에서 "번리전 골 영상을 10번 플러스마이너스 정도 돌려봤다"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선수로써 크나큰 영광"이라며 웃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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