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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축신' 디에고 마라도나(59)의 아들 디에고 마라도나 주니어(33)가 리오넬 메시(32·FC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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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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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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