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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지금 세계 최고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다."
또 그는 "나의 지도 컨셉트도 과르디올라와 비슷하다. 펩은 경기를 지배하길 원한다. 공을 소유해야 하고, 강하게 압박하고, 더 많은 공격 장면을 만들어야 한다. 경기 내내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기술적으로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사비 감독은 "나는 펩에게 많이 배웠다. 그의 방식, 열정 등을 배웠다. 그는 축구에 빠져있는 전술가이며 주변 사람들을 즐겁해주는 사람이다. 펩은 맨시티에서 성공적으로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비 감독은 "나는 기술을 갖춘 선수들을 좋아한다. 맨시티 선수 중에는 다비드 실바와 데브라이너가 탁월한 선수들이다. 아궤로 같은 경우 팀을 위해 플레이할 줄 안다. 베르나르도 실바는 굉장한 선수 처럼 보인다. 스털링도 마찬가지다. 맨시티에는 정말 특별한 선수가 많다. 로드리는 매우 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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