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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제 무리뉴 감독은 함께하고 싶은 지도자다."
2000년생 세세뇽은 토트넘의 기대주다. 풀햄을 거쳐 올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한 세세뇽은 EPL 6경기를 소화했다.
무리뉴 감독 역시 그를 눈여겨 보고 있다. 최근 무리뉴 감독은 세세뇽 등과 공원에서 개인 훈련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위반으로 논란이 됐지만, 무리뉴 감독이 세세뇽의 가능성을 높이 본 것은 분명하다.
이어 "우리 팀은 매우 훌륭한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구단이 핵심 선수들을 유지할 수 있다면, 여기에 조금만 더 보강한다면 우승도 가능하다는 것을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세뇽은 해리 케인에 대해서도 입을 뗐다. 그는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길 바라는 것은 우리를 질투하는 사람들의 희망일 뿐"이라며 잔류를 기대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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